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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자취를 남기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그 무엇이 사라지지 않겠습니까? 돈? 아닙니다. 건물? 아닙니다. 책? 물론 아닙니다. 길든 짧든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 모든 것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유일하게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을 것은 인간의 영혼뿐입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영원불멸하게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영혼에 뿌린 씨앗만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 씨앗은 사랑, 지혜, 따스한 손길, 그리고 주님께 다가서게 하는 '말씀'입니다.


교황님의 모국어인 독일어 원문을 번역함

All people desire to leave a lasting mark. But what endures? Money does not. Even buildings do not, nor books. After a certain time, longer or shorter, all these things disappear. The only thing that lasts for ever is the human soul, the human person created by God for eternity. The fruit that endures is therefore all that we have sown in human souls: love, knowledge, a gesture capable of touching heart, words that open the soul to joy in the Lord.

교황 선출 기원 미사 강론에서


출처: <가톨릭 다이제스트> '08년 12월호, 52쪽